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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바우처 사용처 및 진료비 지원제도
아이를 키우면서 작은 일에도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얌전하게 부모 말도 잘 듣고 쌔근쌔근 잠 잘 자고 밥 잘 먹고 잘 웃을 때 보면 너무 사랑스럽지만 자식 키우다 보면 걱정거리도 늘기만 하고 속상할 때도 많더군요.
가장 힘들었을 때는 아이가 아팠을 때였던 것 같아요. 새벽에 고열에 시달리고 계속 울기만 할 때 참 속상하고 어찌해야 할지 난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우리를 키우면서 이런 경험 하셨을 테고 마음 조려가며 자식 키우셨다는 것을 아이를 낳고 나니 이해가 되더군요,,
혹시라도 아이 키우닫가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밤 시간에 병원 방문을 해야 한다면 응급의료정보센터(응급의료포털E-Gen) 홈페이지나 앱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병원, 약국 찾기, 주변의 민간 구급자 정보, 응급실 찾기, 응급처치 방법 등 확인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응급의료포털E-Gen)
임신 출산 바우처 사용처 및 진료비 지원제도
국가 바우처 사업 중에 건강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지출되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건강하게 아이를 분만할 수 있도록 본인 일부 부담금 지불 때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부터는 자궁 외 임신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지급이 됩니다.
지원대상
임신 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1세 미만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법정대리인
지원범위
임신 출산에 관련된 진료 및 처방된 약제나 치료재료 구입을 할 때
본인부담금 영유아의 진료 및 약제 및 치료재료 구입할 때
본인부담금 임신 1회당 60만 원까지 지원되고요. 다태아를 임신했다면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분만 취약자는 2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이는 매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용권 발권한 날부터 바로 사용가능하구요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발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므로 신청한 날부터 바로 바우처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기한은 분만예정일 또는 유산 진단일로부터 1년까지입니다. 제출서류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임신확인서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있는데요 방문신청은 BC카드사 또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시면 되구요 국민행복카드 사이트 접속하시면 각 카드사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혹은 정보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하신 후 아래 순서에 따라 참고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래 도표는 2020년 임신 출산 진료비 분만취약지 대상지역 32곳입니다. 매년 지역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어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 및 임신 출산 바우처 사용처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여 전국 요양기관(2020.7.7부터 약국도 포함)에서 본인부담금 결제하시면 됩니다. 지정 요양기관이 폐지되었으므로 모든 요양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분만비용, 진료비용, 한의원에서 산후 관련 한약 등 사용 가능합니다.
잔액은 문자 확인도 가능해요. 유산이나 조산한 경우에는 기존 바우처는 해지하셔야 합니다. 다시 발급받으셔야 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